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 사례 및 보이스 피싱 예방방법
- 금융이슈
- 2024. 8. 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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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의정부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 사례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는 지급 정지된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려던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히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스 피싱 사건 사례
지난 7일 낮, 의정부시의 한 은행에서 A씨는 지급 정지된 계좌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을 인출하려다 은행 직원의 신고로 검거되었습니다.
A씨는 이전에 포천시의 한 은행에서 300만 원을 인출한 뒤, 추가로 29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하려 했으나, 계좌가 지급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수상함을 느낀 은행 직원의 빠른 대처 덕분에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인출한 300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 메시지에 응답하지 않기: 금융기관이나 정부기관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번호로 다시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합니다.
- 출처가 불명확한 링크 클릭 금지: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에 포함된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합니다. 해당 링크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 계좌 정보나 비밀번호 공유 금지: 은행이나 공공기관은 절대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니, 이러한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합니다.
- 가족 및 지인 확인: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금전 요구가 있을 경우, 반드시 직접 전화를 걸어 사실을 확인합니다.
- 보이스피싱 의심 시 즉시 신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합니다.
보이스피싱 계좌 동결 절차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될 경우, 신속한 계좌 동결이 필요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보이스피싱 신고: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합니다.
- 금융기관에 통보: 관련 금융기관에 연락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 해당 계좌의 지급 정지(동결)를 요청합니다.
- 서류 제출: 피해자가 지급 정지를 요청한 뒤, 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금융기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 수사 협조: 경찰의 수사에 협조하여 피해 회복을 위한 절차를 진행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빠른 대응과 철저한 주의가 필수적입니다.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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