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대출한도, 금리, 조절 신청방법 정리 그외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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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티몬과 위메프(이하 티메프) 입점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티메프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서울시가 그들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대출한도, 금리, 조절 신청방법 정리 그외 혜택은?

1.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한도 확대와 금리 인하

서울시는 티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커머스 입점 피해회복 자금'의 융자 한도를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또한, 금리도 3.5%에서 2.5%로 낮추어 소상공인들이 더욱 부담 없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자금을 통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운영 자금을 마련하거나, 사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금 신청 방법은 간단한데요,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seoulshinbo.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책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2. 대체 플랫폼 입점 지원 및 매출 회복 대책

서울시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대체 온라인 플랫폼에 쉽게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1대 1 유통사 상담회를 11월까지 매주 상시 운영하고 있는데요, 유통사와 소상공인들이 직접 소통하여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입니다.

또한, 오는 9일에는 피해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기획전 '슈퍼서울위크'도 개최됩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3. 쿠폰 할인율 상향 및 소상공인 전용관 운영

국내 5대 유통사(G마켓, 롯데온, 11번가, 옥션, 우체국쇼핑)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기존 20%였던 쿠폰 할인율을 30%로 올리고, 할인 한도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11번가와 G마켓에서 운영되는 '상생 기획전'에 소상공인들이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의 할인 쿠폰, 판매수수료 및 광고비 감면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서울시의 티메프 입점 소상공인 지원 대책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금 지원부터 대체 플랫폼 입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돕고 있으니, 이 기회를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고, 필요하다면 자금 신청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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